투자 실사는 대표님 가지급금부터 봅니다 — 밸류 깎이기 전에 정리할 순서가 있습니다
투자유치 전략매출도 영업이익도 아니다. 투자사 재무팀이 자료요청서 맨 윗줄에 적는 건 대표이사 가지급금 계정원장이다. 거기서 회사의 거버넌스가 드러나기 때문이다.
매출도 영업이익도 아니다. 투자사 재무팀이 자료요청서 맨 윗줄에 적는 건 대표이사 가지급금 계정원장이다. 거기서 회사의 거버넌스가 드러나기 때문이다.
만기도 이자도 없는 SAFE를 회계사는 부채로 잡고, ‘사채’인 전환사채는 일부를 자본으로 나눈다. 직관과 반대로 가는 회계의 논리를 따라간다.
‘100억 투자 유치’가 K-IFRS 보고서에서는 부채 100억으로 앉는다. 둘 다 맞다 — 문제는 이 간극을 상장 직전에 발견하면 손쓸 카드가 없다는 것이다.
투자자는 비즈니스 모델만큼이나 회계를 들여다본다. 라운드를 준비하는 대표가 미리 점검해야 할 회계 다섯 가지를 짚는다.
‘투자 진행하고 싶다’는 연락 뒤에는 계약서가 따라온다. 문장 하나가 회사의 가치를 바꾸는 자리, 서명 전 짚어야 할 독소조항 다섯 가지.
투자자가 IR Deck에서 확인하는 건 디자인이 아니라 ‘이 회사가 투자받아 성장할 수 있는가’다. 신뢰를 만드는 다섯 가지 구성을 짚는다.